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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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청 신청합니다.
14시안(@sos1227)2025-01-18 16:14:02
신청곡 청 |
사연 어젠 정말 목구멍이 간질거려 술한잔 딱 하구 싶었습니다. 그 한잔을 위하여, 마눌 기사노릇 하루죙일 하면서두, 궁시렁 한마디없이 꾹꾹 참아가며. 드뎌 저녁. 외식하자구 꼬뜨껴서 소주 주문하려니까, 바로 일어납니다. "우쒸~~ 안먹어. 안먹어. 걍 앉으셔~~ 췟" 마눌. 제가 무지 불쌍해 보였든지. "앞으로 술 마시구 싶을때마다, 안 마시면 돈 만원씩 줄께. 오키? " 앞으로는 술생각 없드라두, 무조건 술 마시구 싶다구 해야겠습니다. 청. 레드 제플린 - 스테어웨이 투 해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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